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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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학연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유의미한 작품" (얼룩)

기사입력 2022.11.16 14:3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얼룩' 차학연이 출연 이유를 전했다.

16일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는 온라인을 통해 합동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얼룩'의 이민수PD, 배우 차학연, 변서윤, '방종'의 최정은PD, 배우 김기해, '프리즘'의 이대경PD, 배우 김민철, 홍서희, 열아홉 해달들'의 김수진PD, 배우 김재원, 신은수가 참석했다.

단막극 '얼룩'은 남의 집에서 몰래 피아노 연습을 하던 음대생이 예기치 못한 손님과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차학연, 변서윤, 이시우는 희망과 절망 사이의 얼룩진 욕망을 그려내며 손에 땀을 쥐는 스릴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차학연은 '얼룩'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처음 대본을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쭉 읽을 정도로 재미있었다. 인물을 통해서 드라마가 전달하고자 하는 걸 연기하고 싶다는 욕심이 컸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런 부분에서도 유의미한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몰입감이 굉장히 좋았는데 보시는 분들도 한 편의 영화를 보시듯이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얼룩은 1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KB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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