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위대한 탄생'의 투표 방식이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태한 탄생'에서는 '가왕 조용필의 명곡에 도전하라'는 미션을 부여 받은 TOP6의 네번째 본선무대가 펼쳐졌다.
정희주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 했다. 롱 원피스로 여성미를 강조한 그는 비주얼적인 요소는 물론 곡 해석과 소화력 역시 만점이었다. 그 결과 멘토들로부터 "가장 어울리는 노래" ,"과함을 자제하려는 노력이 아름다웠다"라는 평을 이끌어내며 심사위원 최고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탈락자는 심사위원들에게 35.5점이라는 최고 점수를 받은 정희주로 결정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위대한 탄생' 다중투표에 문제점을 제기 하고 나섰다.
합격의 당락을 결정 짓는데 심사위원들의 점수는 전혀 쓸모없는 것이 돼 버렸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정말 어처구니 없다","위대한 탄생 의미가 흐려짐","정희주 안타깝다"등의 반응과 "이것이 인기투표 입증","오디션 프로그램인데 당연한거 아니냐" 등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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