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가족들의 소중한 일상을 담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내를 위해 서투르지만 정성 가득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남편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캐릭터들의 일상적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창욱(한석규 분)과 다정(김서형)의 일상 속 다양한 면면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작가이자 인문학 강사인 창욱과 출판사 대표로 커리어우먼의 삶을 살아가는 다정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돋보이는 순간부터 퇴근 후 집 앞에서 아들 재호(진호은)와 이야기를 나누는 다정한 순간들까지 포착했다.
특히 창욱과 다정이 다정하게 장을 보고, 세 가족이 식탁에 모여 앉아 함께 식사하는 스틸은 배우들의 찐가족 케미를 자랑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시킨다. 스틸만으로도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명품 조합을 기대할 수 있는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예고한다. 특히 지난 10월 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 작품 일부를 선공개하여 관객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오는 12월 1일 왓챠에서 공개된다.
사진 = 왓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