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인 배우 정석원과의 달달한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백지영은 "여수 밤바아~~~다 아니고 부산 저녁바아~~~다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자신과 정석원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함께 바다를 보는 백지영과 정석원 부부의 다정함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유발했다. 정석원과 백지영은 서로의 어깨와 허리를 껴 안은 채 달달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부부"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들 부부의 사진을 본 가수 겸 배우 손담비는 "언니 쏘스윗"이라며 부러움을 표했고 뮤지컬배우 홍지민 또한 "이쁘당"이라고 댓글을 달며 우정을 드러냈다.
팬들 또한 "너무 보기 좋은 부부", "두 분 좋은 곳 가셨네요 신혼여행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9살 연하 정석원과 2013년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백지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