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재)베스티안재단은 ‘호랑이가 쫓아온다(Uh-Heung)’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이돌 그룹 DKZ가 S.A.V.E.캠페인에 소방관과 그 가족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했다고 밝혔다.
DKZ는 2018년부터 4년 연속 소방청과 베스티안재단이 함께하는 S.A.V.E.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무대에서의 열정과 밝은 에너지를 더하여 홍보대사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과 그 가족, 화상환자들의 회복을 응원하며 기부에 동참한 DKZ.
그들은 “그동안 받아온 응원과 사랑을 S.A.V.E.캠페인과 나누고 싶다”라며 “홍보대사로서 S.A.V.E.캠페인에 담긴 진정성과 좋은 에너지를 널리 전하며 캠페인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제 6회 S.A.V.E.캠페인은 11월 7일(월)부터 12월 11일(일)까지 ‘우리 가족 안전을 지키는 소방히어로’라는 제목으로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서 진행된다.
이번 펀딩은 S.A.V.E.캘린더를 비롯하여 성인용/아동용 화재 대피 구조 손수건, 숄더백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DKZ는 펀딩 구성 물품을 소개하는 다양한 화보로 S.A.V.E.캠페인을 함께 응원한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4회 연속 S.A.V.E.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참여해준 DKZ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DKZ의 마음과 응원을 더하여 소방관 및 그 가족, 화상환자에게 기부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DKZ는 7번째 싱글 타이틀곡 ‘호랑이가 쫓아온다(Uh-Heung)’로 첫 1위를 달성,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멘틱 에러’의 주연으로 활약한 멤버 재찬은 제 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인기스타상,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연기돌’ 부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재)베스티안재단은 서울, 청주, 부산 지역에서 운영하는 보건복지부지정 화상전문 베스티안병원을 기반으로 설립되었다. 이 재단은 2012년부터 저소득 화상환자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동의 화상 예방을 위해 전국의 어린이집을 비롯, 아동과 보호자, 교사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상예방/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2022년부터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종사자로 그 대상을 확대하여 화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청주 소재 오송 베스티안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화상전문병원으로써 보건복지부로부터 비수도권 지역 최초로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사진 = (재)베스티안재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