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나는 솔로' 11기 인기남 영철이 순자와 5분 데이트를 즐겼다.
9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PLAY ‘나는 SOLO’에서는 영철이 첫인상 데이트 상대로 순자를 선택했다.
영철은 순자, 영자, 옥순이 있는 방으로 가 영숙과 옥순에게 자리를 비켜달라고 부탁했다.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캐리어 받으러 갔을 때 눈이 마주쳤는데 숨이 막히더라"고 순자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순자 역시 앞서 영철을 첫인상이 가장 좋은 상대로 꼽았던 바. 순자는 "첫인상 결과 못 들으셨냐. 인기 많았다. 되게 용기 내서 와줬을 텐데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고, 영철은 "표현할 수 있을 때, 기회가 있을 때 선택을 해야 하니까. 그리고 첫인상이지 않나. 첫인상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영철은 "첫인상은 혹시 누구를?"이라며 순자의 선택을 궁금해했고, 순자는 솔직하게 영철을 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영철은 모래시계를 두고 "이거 뒤집을까요?"라고 말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