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이브(IVE) 리즈(본명 김지원)가 올해 수능을 치르지 않는다.
8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리즈는 17일 진행될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04년생으로 만 18세가 되는 리즈는 수능 응시를 두고 고민했으나, 그룹 및 연예 활동에 전념하고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이날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장원영이 수능 미응시를 결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들은 "당사는 장원영과 수능 응시에 대해 오랜 논의를 거쳐 왔으나, 현재는 활동에 전념하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향후 아티스트 의견에 따라 대학 생활은 추후 집중할 수 있을 때 진학 여부에 대해 고려 대상에 두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8월 싱글 3집 'After LIKE'로 활동했으며, 지난달 19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ELEVEN - Japanese ver.-'을 발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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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