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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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언젠가 네 모습"…故박지선 2주기, 추억 떠올린 서영은

기사입력 2022.11.03 07:38 / 기사수정 2022.11.03 07:3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서영은이 故박지선을 그리워했다.

서영은은 박지선의 2주기를 추모하며 지난 1일, 납골당을 찾았다. 



그는 따뜻한 햇살 아래 누워 잠든 고양이를 사진으로 담으며 "날이 너무 좋은 거야. 바람이 이불마냥 사각거리고 뽀오얀 냥이 한 마리가 쌔근쌔근 자고 있더라. 꼭 언젠가 네 모습 같아서 귀하게 담아왔어"라고 추억을 나눴다.



이어 "둘 곳 없던 마음이 아늑해졌다. 고마워. 나의 겸둥. #보고 싶은 멋쟁이 희극인"이라 덧붙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서영은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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