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의 독특한 육아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달 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이쓴과 홍현희의 아들 준범이 최초 공개됐다.
제이쓴은 홍현희를 똑 닮은 외모의 준범을 보며 시종일관 아빠 미소를 지었다.
제이쓴은 "육아가 행복하다. 아기 보면서 '나도 이렇게 자랐었구나' 생각도 들고. 오늘처럼 현희씨가 없어도 무섭지 않다"며 육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제이쓴은 준범을 재우고 오전까지 거래처에 자료를 보내야 했다.
그렇지만 준범은 쉽게 잠들지 않았고 제이쓴은 결국 준범을 안고 노트북 앞에 앉았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초조해하던 제이쓴은 최후의 방법으로 물고기의 힘을 빌렸다.
그것은 바로 꼬리만 자동으로 움직이는 고등어 장난감. 꼬리의 반동은 준범의 등을 토닥이는 효과를 냈다.
이에 준범은 잠에 들었고, 제이쓴은 업무를 모두 마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제이쓴은 지난 2018년 홍현희와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 8월 준범을 얻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