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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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姑 김인문 조문 '눈물흘리며 빈소 지켜

기사입력 2011.04.27 14:06 / 기사수정 2011.04.27 14:0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배우 문근영이 고이 된 배우 김인문의 빈소를 찾아 조문해 눈물로 빈소를 지켰다.

문근영은 지난 26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위치한 姑 김인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문근영은 빈소에서 유족들에 위로의 말을 전하며 자정까지 머물다 간 것으로 전해졌다.

문근영은 영화 '어린 신부'에서 고인의 손녀딸로 출연을 한 인연이 있으며 극중 문근영은 고인에게 애교를 부리며 손녀와 할아버지 같은 모습이 영화에 그려졌었다.

고인은 활발하게 연기활동을 하던 지난 1994년 뇌경색으로 처음 쓰러졌지만 건강에 유의하라는 진단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았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는 연기에 열의를 보였다.

한편, 姑 김인문은 4월 25일 오후 6시 34분 경기도 일산 동국대병원에서 지병으로 타계했다. 빈소는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이다.

[사진 = 문근영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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