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5:54
연예

故 김인문 빈소, 이준익-정진영 등 영화인 조문 잇따라

기사입력 2011.04.27 01:46 / 기사수정 2011.04.27 01:4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지난 25일 별세한 원로배우 故김인문의 빈소에 연예계 선후배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방광암투병을 해온 김인문은 25일 오후 6시30분, 경기도 일산 동국대병원에서 별세했으며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빈소가 마련됐다.  영화 '황산벌', '평양성'에서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춘 이준익과 정진영 등이 조의를 표한 가운데, 충무로와 방송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는 중이다.

윤종신, 박경림, 정종철 등 다수의 연예인들도 트위터를 비롯한 소셜커뮤니티를 통해 고인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표현했다.

故 김인문은 1967년 영화 '맨발의 영광'으로 데뷔한 이후 서민적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1990년부터 2006년까지, KBS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 무려 16년간 출연하며 '시대의 아버지'상을 훌륭히 표현해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28일 오전 8시에 있을 예정이다.

[사진=김인문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