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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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재균, 파울 타구 맞고 교체 "왼 엄지발가락 타박" [준PO5]

기사입력 2022.10.22 16:07 / 기사수정 2022.10.22 16:13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윤승재 기자) KT 위즈 내야수 황재균이 파울 타구에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황재균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6회 입은 불의의 부상으로 교체됐다. 

황재균은 2-4로 끌려가던 6회초 1사 2,3루 절호의 기회에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안우진의 3구 슬라이더를 커트하는 과정에서 파울 타구가 왼쪽 발가락을 강타했고, 고통을 호소하던 황재균은 타석에서 물러나 연습 스윙을 하며 호흡을 가다듬었으나 삼진으로 물러나며 곧 교체됐다. 

KT 관계자는 “황재균이 왼쪽 엄지발가락에 타구를 맞아 교체됐다.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황재균은 6회말 수비 이닝 때 신본기와 교체됐다.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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