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AB6IX (에이비식스)가 신곡 활동을 성료했다.
AB6IX는 21일 오후 1시에 방송된 아리랑 TV 'Simply K-Pop'(심플리 케이팝) 무대를 끝으로 약 2주간의 새 앨범 음방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멤버들은 타이틀곡 'Sugarcoat' 무대를 비롯해, 영국 가수 라일리와 함께 지난 9월에 발표한 콜라보 곡 ‘Moonlight (문라이트)’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며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여섯 번째 EP 'TAKE A CHANCE'를 발매한 AB6IX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좋아하는 상대를 달콤한 설탕에 비유해 사랑의 감정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매력적인 AB6IX의 이번 타이틀곡 'Sugarcoat'는 소울과 힙합, 알앤비가 융합된 신선하고 독특한 팝 댄스 트랙으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특히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포인트 안무를 활용한 'Sugarcoat' 챌린지에 몬스타엑스 형원, 우주소녀 다영, 아스트로 산하, 미래소년, 선미, 백호, 이채연, 박지훈, 원호 등 여러 케이팝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번 활동 기간 동안 새 앨범 제작 에피소드와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숏무비 '에이비식스 : 테이크 어 챈스'(AB6IX : TAKE A CHANCE)를 CGV에서 단독 개봉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한편, AB6IX는 앞으로 다양한 자체 콘텐츠와 공연 등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브랜뉴뮤직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