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고원희가 결혼식 비하인드를 전했다.
고원희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너무나 예뻤던 드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원희는 신랑에 팔짱을 낀 채 나란히 걸으며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고원은 누드 톤의 드레스를 입은 채 러블리한 신부로 변신했다.
결혼식 2부를 시작한 고원희와 훈남 남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으리으리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 고원희는 결혼식 사진을 보며 추억을 되새기는 모습이다.
고원희는 지난 7일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다이어트 보조식품 등을 제작하는 업체의 대표로 알려졌으나, 앞서 소속사 측은 "(예비신랑이) 사업가라는 것은 확인 불가하다"고 밝혔다.
한편, 고원희는 지난 2010년 데뷔한 후 드라마 '최강배달꾼', '으라차차 와이키키', '퍼퓸', '오케이 광자매'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오는 2023년 상반기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킹더랜드'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고원희 소셜미디어, 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