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SBS의 ‘천원짜리 변호사’가 방송 4주 만에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다. 남궁민은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tvN이 새롭게 선보인 토일극 ‘슈룹’이 2위에 올랐다. 지난 주 4위였던 SBS ‘치얼업’은 한 계단 오른 3위에 오르는 동시에 월화부문 1위를 차지했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연고전을 연상시키는 합동응원전 장면이 이슈를 모은 것.
그 뒤로 4위에는 MBC ‘금수저’ 5위 tvN의 ‘월수금화목토’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KBS 2TV의 ‘진검승부’, ‘법대로 사랑하라’, ‘태풍의 신부’, ‘삼남매가 용감하게’ 나란히 6위부터 9위로 나타났다. 10위는 tvN ‘블라인드’ 이다.
출연자 화제성 순위는 1위에 남궁민(천원짜리 변호사)가 오른 가운데 2위부터 10위까지는 박민영(월수금화목토), 이청아(천원짜리 변호사), 고경표(월수금화목토), 김혜수(슈룹), 육성재(금수저), 한지현(치얼업), 이종원(금수저), 배인혁(치얼업), 정채연(금수저) 순이다.
한편 배인혁은 ‘슈룹’에도 출연하면서 출연자 화제성 13위에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이 10월17일 발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순위는 2022년 10월10일부터 2022년 10월1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드라마 20편과 출연자 311명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SBS '천원짜리 변호사'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