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7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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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페이지] '2년차 징크스' 없는 양의지의 성장세

기사입력 2011.04.25 09:54 / 기사수정 2011.04.25 09:54

두산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두산의 주전포수로 활약하고 있는 양의지선수가 '2년차 징크스'를 깨고
훨씬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양의지선수는 지난해 20홈런을 때려내는 폭발적인 타력으로 
신예 공격형 포수로 떠올랐는데요.

그에 비해 송구능력과 블로킹 등 수비력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엔 양의지선수의 수비 능력이 눈에 띄게 성장해
많은 팬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매 게임마다 곧잘 도루저지를 해내며 팬들은 "양의지 맞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양의지선수는 24일 현재 타율도 3할대 이상을 유지하며,
여전히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홈런포가 터지지 않아 팬들이 양의지선수의 이번 시즌
1호 홈런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양의지선수가 앞으로 더 성장해서 리그 최고의 안방마님으로
두산의 마운드를 잘 지켜주기를 기대해봅니다! [☞ 의견 보러가기]

[사진=양의지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논객 :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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