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신봉선이 7세 연하 김희현과의 핑크빛 분위기 속 시술 사실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채널 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개그맨 정성호가 특별 출연했다. 이날 정성호의 이야기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하지만 신봉선은 패널 모두가 웃는 와중에 편하게 웃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승철은 신봉선을 보며 "봉선이 너무 세게 맞았다"고 이야기했다.
신봉선은 "눈가에 시술을 좀 했다"며 "눈가에 주사를 살짝 맞았는데 이게 부었다"고 고백했다.
김원희는 "(신봉선이) 화난 게 아니고, 쌍커풀 수술을 한 것도 아니다"라며 약간의 시술로 인해 부운 것임을 한 번 더 언급했다.
이승철은 신봉선의 썸남을 언급하며 "희현 씨가 얼마나 좋아하겠냐"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성호는 "희현 씨가 그걸 알아야한다. 이렇게 돈 들이면 결혼하면 더 들어간다"고 받아쳤다. 이에 신봉선은 "제 돈으로 할 거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정성호는 "그러면서 희현 씨 돈으로 할 것"이라고 답해 또 한 번 모두를 폭소케 했다.
신봉선은 '신랑수업'을 통해 발레리노 김희현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다. 7세 연하 김희현과의 핑크빛 분위기에 대해 신봉선은 "시야가 트이긴 했다. 뿌옇던 세상이 조금씩 선명해지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