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여자 배구 국가대표 염혜선, 김희진이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 도전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서는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제주 흑돼지 맛집에서 '돈쭐(돈으로 혼쭐)' 작전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먹보스' 이영자는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4강의 주역인 염혜선, 김희진을 소개했다.
앞서 한 예능에서 이영자와 어깨싸움을 벌인 적 있는 김희진은 "그때 제가 운동선수라 살살 쳐주셨는데 조금 밀렸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염혜선은 "제가 김희진을 들 수 있다. 먹보스도 들어보겠다"고 호기롭게 나섰지만 이영자가 꼼짝도 하지 않아 당황하고, 오히려 이영자가 염혜선을 한쪽 어깨에 매달자 "죄송하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잘 먹어서 '쳐신, 쳐1'로 불리며 '쳐쳐크루'로 활동 중인 염혜선, 김희진은 '라최몇(라면 최고 몇 봉지)'으로 각각 10봉지, 8봉지를 언급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특히 김희진은 "한 끼에 식당 5군데를 간 적도 있다"면서 "최근에 소고기로 팀 회식을 했는데 400만원이 나왔다"고 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2'는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IHQ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