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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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3위 향방, KT-LG전 우천취소…11일로 연기

기사입력 2022.10.09 12:48 / 기사수정 2022.10.09 12:49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윤서 기자)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시즌 16차전이 결국 우천취소됐다.

LG와 KT는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시즌 16차전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었다. LG는 임찬규(6승 11패 평균자책점 4.78), KT는 웨스 벤자민(4승 4패 평균자책점 2.78)을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하지만 LG-KT전이 열리는 서울 잠실야구장은 비로 젖어있었다. 당초 9일 서울 지역에 비 예보가 있었고, 오전부터 쉴 틈 없이 비가 내렸다. 잠실야구장 그라운드에는 미리 방수포가 덮여있었다.

빗줄기는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결국 9일 오후 12시 40분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오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사진=잠실, 박윤서 기자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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