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양파가 교통사고 피해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알렸다.
양파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직은 유리 손목 발목이라 힘들지만 더디게 그래도 나아지고 있어요. 손과 발이 이렇게 소중했구나 싶은 요즘. 날이 급 추워져서 건강 관리 잘 해야해요. 오늘도 잘먹잘자"라는 글을 남겼다.
양파는 지난달, 3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한 소식이 전해져 큰 걱정을 안겼다. 소속사 IHQ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사고 직후 뇌출혈을 의심, CT와 골절 X-ray 등 검사를 진행했으나 다행히 이상 없었다.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양파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천천히 회복 중입니다. 비밀로 하려고 했는데 괜한 걱정 끼친 것 같아 속상하다"면서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다음은 양파 인스타그램 글 전문.
사진=양파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