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선미가 프리미어리그(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홈경기 직관을 인증했다.
지난 3일(한국시간)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초대해줘서 감사해요♥"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여전히 내가 거기 있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면서 "맨체스터는 푸른색"이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선미는 평소 팬이라고 언급한 '덕배' 케빈 더 브라위너와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다. 이어진 영상과 사진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경기에 앞서 입장하는 엘링 홀란을 비롯한 맨시티 선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6-3으로 끝난 경기 스코어를 찍은 선미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빈지노는 "대박ㄲㄲㄲㄱ"라는 댓글을 남기며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1992년생으로 만 30세인 선미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며, 지난 6월 싱글 '열이올라요'를 발매하고 컴백한 바 있다.
사진= 선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