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1 12:47 / 기사수정 2011.04.21 12:4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윤복희가 '남진 폭행설'에 대한 루머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윤복희는 두 번의 결혼과 파경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윤복희는 첫 번째 남편인 유주용과의 결혼이 파경을 맞고 만나게 된 남진과의 두 번째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갔다. 윤복희는 남진과의 결혼이 사랑이 아닌 이용이었음을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윤복희는 남진과의 두 번째 결혼 후 남진의 폭행 루머에 대해 "윤복희를 내쫓고 폭행했다는 루머가 나돌았다. 다 거짓이다"라며 "그분은 날 사랑했고 귀하게 여겼다. 그래서 항상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윤복희는 "큰 잘못임을 깨닫고 반지를 돌려줬다. 집도 그 사람에게 주고 나는 통금이 끝나는 시간에 집에서 나왔다. 그리고 몇 년간 한국에 못 들어왔다"고 밝혔다.
한편, 윤복희의 굴곡 많은 인생사가 그려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전국 기준 1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AGB닐슨미디어리서치)
[사진 = 윤복희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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