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머지 쿵야 아일랜드’가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 부문을 수상했다.
27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가 ‘2022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프론티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우수게임에 대한 시상과 홍보지원을 통한 국산 게임 창작 활성화 및 게임업체의 제작 의욕 고취를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는 총 6명의 심사위원으로 이뤄진 선정평가위원회의 의견과 일반 이용자들의 투표를 총합해 선정됐다.
넷마블엔투 권민관 대표는 “넷마블 대표 IP ‘쿵야’ 캐릭터에 애정을 가진 개발진들이 모여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했다. 그동안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머지 쿵야 아일랜드’ 이용자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 오후 3시까지 접속 시 100젬을 증정한다. 보상은 계정당 1회 제공한다.
한편,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 자체 IP ‘쿵야’를 활용한 머지 장르의 캐주얼 게임이다. 머지는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합치는 게임 장르로, 게임 내에서 머지하면서 모은 자원, 쿵야들을 이용해 자신만의 섬을 만들고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넷마블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