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1 00:58 / 기사수정 2011.04.21 00:58
윤복희는 "비틀즈가 갓 데뷔했을 때 영국 BBC 투나잇쇼에 출연해 비틀즈의 노래를 데뷔곡으로 불러 다음날 데일리뉴스 1면에 기사가 났다"며, "비틀즈보다 개성있는 한국 소녀들이라는 주제로 기사가 실려 난리가 났다. 이후 독일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될 만큼 유명해졌다"고 말했다.
또, 윤복희는 루이 암스트롱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루이 암스트롱을 아빠라고 불렀던 사연을 전했다. 루이 암스트롱과 합동 공연을 펼쳐 실력을 인정 받아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가수로 꼽혔다.
윤복희는 "이름이 복희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에게 복을 받으며 자랐다"고 고백했다. 이에 우승민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모험담이 거의 해리포터 수준"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데뷔 60년 만에 예능에 첫 출연한 가수 윤복희는 무릎팍도사에게 "세상에 윤복희가 너무 많다"라는 고민을 던졌다.
[사진 = 윤복희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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