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34
연예

'나는 가수다' 룰 변경, 한달에 1명 탈락

기사입력 2011.04.20 23:16 / 기사수정 2011.04.20 23:1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기자] 방송 재개를 앞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가 새로운 룰을 확정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5월1일부터 다시 방송을 시작하는 '나는 가수다'는 출연 가수들에게 두 번의 기회를 제공해 점수를 합산해 최저 점수를 받은 가수가 탈락하게 된다.

 한편 기존 '나는 가수다'는 한 차례 경연에서 청중 평가단으로부터 최저점을 받는 가수가 탈락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 방식은 첫 탈락자가 결정되면서 녹화 진행이 안 될 정도로 출연진이 충격을 받자 현장에서 탈락자에게 재도전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는 권한을 부여됐고 결국 논란을 불러와 연출자 교체 및 방송 중단의 사태까지 불러왔다.

그러므로  새로이 돌아오는 '나는 가수다'에서는 탈락자도 한 달에 한 번 꼴로 나오도록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도 출연 가수 섭외에 여유를 갖게 됐다.

한편 지난달 27일 방송 이후 재정비에 들어간 '나는 가수다'는 지난 18일 녹화를 재개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김연우, BMK, 임재범이 합류했다.

[사진 ⓒ MBC]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