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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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코치 제갈길' 권율, 이유미에 접근…왜?

기사입력 2022.09.25 13:0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멘탈코치 제갈길’ 권율이 이유미에게 접근한다.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

지난 방송에서 체육회 인권센터장 구태만(권율 분)은 쇼트트랙 오코치(허정도)의 폭행과 비리를 폭로한 사람이 멘탈코치 제갈길(정우)이라는 사실과 함께, 그 이유가 차가을(이유미) 때문이라는 말을 오코치로부터 듣게 됐다. 이 과정에서 제갈길이 폭행 진술자를 보호해 달라는 거래를 청하자, 구태만은 모든 배경에 차가을이 있음을 확신했다. 하지만 차가을은 오코치의 폭행에 대해 진술하지 않았고, 구태만은 그를 흥미롭게 바라보는 모습으로 관심을 높였다.



이 가운데 ‘멘탈코치 제갈길’ 측이 25일 차가을과 단둘이 마주한 구태만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차가을은 자신의 앞을 막아선 구태만에게 경계심을 높이며 바싹 날이 서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비해 구태만은 부드러운 미소로 그를 바라보며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듯해 그 의중에 궁금증이 쏠린다. 차가을을 만나기 위해 실업팀까지 찾아간 구태만의 속내는 무엇일지, 제갈길이 차가을을 보호할 수 있을지 그의 사이다 활약에 관심이 고조된다.

‘멘탈코치 제갈길’ 제작진은 “금주 제갈길과 구태만의 뿌리깊은 악연에 다시금 불길이 치솟는다”고 귀띔하며, “구태만은 제갈길을 향한 분노를 표출하기 위해 그의 행동의 원인이 되는 차가을에게 시선을 돌려 계획적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드러날 제갈길과 구태만의 맞대결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에 5회가 방송된다.

사진 = tvN ‘멘탈코치 제갈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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