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신은수가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3일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신은수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신은수의 더욱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은수는 2016년 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데뷔, 15살의 나이로 선보인 깊이 있는 연기와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비주얼로 주목받았다.
이후 김지운 감독의 영화 '인랑', MBC '배드파파', KBS2 '도도솔솔라라솔', KBS2 ‘붉은 단심’, 지난 8월 공개된 Netflix '모범가족'을 포함한 다수의 작품에서 장르불문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또한, 2019년에는 SBS '인기가요'의 MC로 활약하며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의 국제경쟁 심사위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신은수는 올 하반기 공개를 예정하고 있는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촬영 중에 있다. 주연을 맡아 출연한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열아홉 해달들' 역시 10월 방송을 앞두고 있어, 어느때보다도 활발한 신은수의 연기 활동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신은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와 드라마 제작을 함께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옷소매 붉은 끝동',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을 제작했으며 소속 배우로는 신은수와 강훈, 류승수, 박서함, 신예은, 양병열 등이 있다.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