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월수금화목토’ 박민영, 고경표가 밀착 스킨십으로 이목을 모았다.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
지난 첫 방송에서는 13년 만에 은퇴를 앞둔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 분)이 ‘월수금 우수 장기 고객’ 정지호(고경표)에게 공사 구분이 흐려지는 모습을 보여 흥미를 높였다.
특히 최상은이 망설임 끝에 정지호를 위해 계약 해지 통보를 결심했지만, 엔딩에서 정지호가 먼저 “이혼하죠. 그만합시다. 이 결혼”이라며 이혼을 통보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 상황이다.
이와 관련 ‘월수금화목토’ 측은 2회 방송을 앞두고 최상은과 정지호의 설거지 스킨십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최상은과 정지호는 나란히 서서 설거지를 하고 있다.
좁은 싱크대 탓에 한껏 밀착된 두 사람의 투샷이 심쿵을 유발한다. 특히 정지호는 최상은을 지그시 바라봐 떨림을 배가시키고, 정지호의 시선을 느낀 최상은은 심쿵한 눈빛과 발그레진 얼굴을 감추지 못 한다.
이는 최상은과 정지호의 5년 간의 계약 기간 중 모습을 담은 장면으로, 두 사람은 본인도 자각하지 못했던 지난 5년 간 둘 사이에 오갔던 미묘한 감정들과 상황들을 되짚어보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깨닫게 될 예정이다.
두 사람이 계약 종료 후 어떤 로맨스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월수금화목토’는 2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월수금화목토’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