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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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개봉 16일째 500만 돌파…입소문 속 장기 흥행

기사입력 2022.09.22 08:22 / 기사수정 2022.09.22 08:2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개봉 16일째인 22일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개봉한 '공조2'는 이날 오전 7시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공조2'의 500만 돌파 기록은 올 여름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한 '탑건: 매버릭'의 개봉 23일째보다 빠른 속도이자, 올해 극장가를 사로잡은 '범죄도시2',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한국영화 세 번째 500만 관객 달성 기록이다.

5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공조2'의 주역인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 임윤아, 진선규와 이석훈 감독은 '500' 모양의 풍선 앞에서 밝은 표정으로 함께 한 인증샷을 전하며 5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했다.

'공조2'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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