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함께하는 'Tomorrow 걷기대회' 23일 개최

[엑스포츠뉴스=레저팀]  국제청소년연합은 20일 "(재)대한걷기연맹, (사)국제청소년연합, (주)투머로우가 공동 기획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1천만 청년과 함께하는 Tomorrow 걷기대회'가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올림픽 공원(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Tomorrow 걷기대회' 행사는 전국 대학생들을 주 참가자로 한다. 우리나라 1천만 청년들이 경쟁이 아닌 단합의 정신으로 함께 걷는 운동을 통해 건전한 교류와 교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취지에 개최된다.

평소 대화의 기회가 적은 부모님과 가족, 스승, 친구와 선후배, 직장 동료와 함께 걸으며 마음을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부분의 걷기대회가 신체적 건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이번 투머로우 걷기대회의 특징은 몸의 활력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에도 초점을 둔다.

완보 후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마인드 교육 전문가를 초대해 젊은이들의 심약한 마음을 강인하게 해줄 특강 시간을 마련했고 대학생 건전 댄스팀과 제키스피닝팀 등이 준비한 문화 공연 및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초로 야외가 아닌 실내경기장에서 개폐회식이 펼쳐져 쾌적한 공간에서 축제 같은 식전 식후 행사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대학생 리더십 매거진 'Tomorrow'에서는 기업후원을 받아 참가자 모두에게 생수와 탄산음료 등을 제공한다.

또한, 노트북, 워킹화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이 준비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우천 시에도 행사는 진행된다.

레저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