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에덴' 측이 시즌2 촬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20일 채널 IHQ 측은 "'에덴' 시즌2 일반인 출연진 라인업을 확정, 오늘(20일) 시즌 2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에덴'은 일반인 남녀 출연진이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해가며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본능'에 집중한 만큼, 첫 만남부터 수영복을 입거나 남녀가 한 방을 쓰는 '베드 데이트'로 주목받았다.
또한, 폭행, 사생활 논잡 등으로 과거 논란의 중심에 선 양호석은 방송을 통해 폭행 전과를 고백, 사죄의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비난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았다.
선정성, 출연자 인성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에덴'이 시즌2 제작에 돌입,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올로케 촬영을 진행한다. 에덴 하우스에 입성할 청춘남녀들은 매력적인 외모와 쟁쟁한 이력을 지닌 개성 있는 인물들로 구성됐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한 시즌2가 드디어 촬영을 시작했다"면서 "본능이 지배하는 에덴 하우스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선 청춘남녀들의 치열한 행보를 하나도 빠짐없이 담아 갈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에덴' 시즌2는 오는 11월에 첫 방송된다.
사진 = IHQ '에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