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이 개봉 하루 전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개봉하는 '늑대사냥'은 23.2%(오전 11시 기준)의 수치로 전체 예매율 1위에 자리했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다.
앞서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은 바 있는 '늑대사냥'은 월드 프리미어 이후 해외 언론으로부터 "아드레날린을 폭주시키는 영화" 등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또 이날 '늑대사냥'의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은 영화에 대한 글로벌 관심에 힘입어 할리우드 유명 에이전시 WME(William morris endeavor)와 계약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주목 받았다.
'늑대사냥'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사진 = TCO㈜더콘텐츠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