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벌써 야구가 개막한지도 2주가 지났습니다.
아직 초반이기 때문에 잘하는 팀이나 못하는 팀이나 각자 희망 또는 불안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꼴찌팀도 언제든지 분위기만 타면 1등을 할 수 있을만큼 아직 1위부터 8위까지 게임차가 크지 않죠.
어쨌든,
여러분들은 올해 4강전력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SK의 변함없는 1등에 뒤이어 두산과 삼성 그리고 LG가 각각 1,2,3위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SK는 4강 안정권으로 보이고 역대 최고라인업 구축이란 평을 듣는 두산도 4강은 안정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투수자원을 가지고 있는 삼성도 안정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외에 나머지 한자리는 LG와 롯데, 기아가 다투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아는 이범호의 영입
LG는 BIG 5의 부활과 수준급 용병투수 영입
롯데는 기존의 막강한 타선 건재 등의 강점이 있죠.
그렇다고 한화와 넥센이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두 팀이 승리의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간다면
4강싸움에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올해 가을잔치의 주인공이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올해 롯데와 LG는 가을잔치에 초대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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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종훈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LG 논객 : 의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