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의 주역 서인국이 오늘(16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Pixid'에 출연한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다.
'늑대사냥'에서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서인국이 16일 오후 7시 'Pixid'에 출연을 예고했다.
자신의 MBTI를 'INTP'라고 밝힌 서인국은 이번 'Pixid'에서 MBTI 중 계획형 타입이라고 불리는 'J' 유형 사람들 사이에 숨은 유일한 'P' 유형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대화에 참여한다.
'Pixid' 서인국 편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MBTI에서 극과 극을 이루는 'J' 유형과 'P' 유형의 차이점은 물론 즉흥형 'P'인 서인국이 계획형 'J' 무리 안에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대화를 이어 나가는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며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혼자 계획형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서인국의 모습에 현장 'Pixid' 스태프들조차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이처럼 유쾌한 촬영 현장 속에서 탄생한 'Pixid' 서인국 편은 16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늑대사냥'은 2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TCO㈜더콘텐츠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