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박윤서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션 놀린과 내야수 김선빈이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8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됐다.
놀린은 지난 8월 5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31이닝 동안 탈삼진 31개를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3.19로 1승을 수확했다. 김선빈은 지난 8월 22경기에 출전, 타율 0.370(81타수 30안타) 17타점 6득점 3도루로 공격 첨병 역할을 했다.
15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두 선수는 Kysco 김원범 대표에게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한편 선수단의 팀워크 향상과 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5시즌부터 시상하고 있는 ‘이달의 감독상’은 매달 팀을 위해 희생하며 묵묵하게 공헌한 선수(투수/야수 각 1명)에게 돌아가며, 의류 브랜드 Kysco가 후원한다.
사진=KIA 타이거즈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