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인자한 삼촌 미소…아기 안는 자세도 안정적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행복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yt3life"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껏 들뜬 분위기 속에서 파티를 즐기는 지드래곤의 모습부터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지인들의 모습 등이 담겼다.



그 가운데, 지드래곤이 아기를 안정적인 자세로 안은 채 인자하게 미소 짓는 모습과 강아지를 품에 안고 셀카를 남기는 모습 등에서 한층 여유롭고 편안해 보이는 분위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4월, 빅뱅의 4년 만에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매하며 가요계 컴백했다. 

동시에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열애 및 결별설에 여러 차례 휩싸이며 사생활 이슈를 불러모았으나, 침묵으로 대응했다. 

또 친누나이자 배우 김민준의 아내인 권다미가 지난 2월 아들을 낳으면서 삼촌이 됐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