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경상남도-BNK경남은행과 경남 지역 소상공인 지원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NC 다이노스가 경상남도 및 BNK경남은행과 손잡고 경남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NC는 7일(수) 두산과의 홈경기를 ‘경상남도 & BNK경남은행 & NC 다이노스가 함께하는 하나된 경남, 힘내라! 소상공인 지원 행사’로 열었다. 

이번 행사는 NC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D-NATION’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NC는 경상남도, BNK경남은행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 지역의 소상공인 약 5천명을 초청해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경남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자신의 영업장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날 창원NC파크 GATE 1 앞 가족 공원에서 열린 ‘스트릿마켓’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판매하는 먹거리와 제품을 선보이는 장이 마련됐다. 

또한, 야구 게임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한 온누리상품권과 NC 선수단의 사인볼, NC 상품 등을 선물로 받기도 했다.

한편, NC는 올해 초 새롭게 정립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D-NATION’을 소개하며 그동안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