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성남FC가 프리미엄 기능성 오피스체어 브랜드 ‘스미스S3'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2020년 선수단 벤치 교체 후원을 시작으로 협업을 시작, 올해 홈경기 하프타임 이벤트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지난 28일 수원FC와의 홈경기에 진행됐으며 성남FC 박창훈 대표와 스미스S3 양동현 이사가 참석했다.
스미스S3는 성남시 수정구 소재의 기업으로 프리미엄급 오피스 체어부터 데스크, 모니터암 등 편안한 사무 환경을 조성할 다양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2020년 탄천종합운동장 내 선수단 벤치 후원을 통해 선수단이 좋은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도왔고 구단과 현재까지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성남FC 박창훈 대표이사는 "모두가 힘든 코로나19 때 노후된 선수단 벤치를 교체해주셔서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남은 시즌 스미스S3와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함께 발전하고 좋은 시너지를 내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스미스S3(스미스에스쓰리) 양동현 이사는 “지난 2020년 4개월의 제작 기간을 걸쳐 스미스S3의 대표 제품인 하이엔드 오피스 체어 ‘에르고휴먼’을 성남FC 선수단을 위한 벤치로 완성했다. 짧은 휴식이지만 선수들이 더욱 빠르게 체력을 회복하고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고 앉았을 때 편안한 벤치를 제작하는 데 주력했다. 스미스S3가 성남FC의 도약을 협약사로서, 성남 시민으로서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미스S3의 기능성 오피스체어 제품은 온라인 홈페이지와 성남시 수정구 소재 오프라인 쇼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성남FC 제공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