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이야기가 추가됐다.
30일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콘텐츠 ‘요정’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요정은 검은사막 모바일 모험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신비로운 생명체다. 신규 이야기 ‘요정’으로 ‘희미한 꼬마 요정’을 얻을 수 있으며, 대화하기, 요정의 부탁 등 상호작용을 통해 명랑함과 솔직함 등 6가지 성향을 증가시킬 수 있다. 성향에 따라 성년기 요정의 성격과 외형이 다르게 성장된다.
성년기로 성장한 요정을 보유하면 ▲일정 시간 경과 후 보상을 지급받는 ‘파견’ ▲요정의 성장을 기록하는 ‘앨범’ ▲아이템을 선물해 ‘학습도’를 높일 수 있는 ‘탐구하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요정의 학습도를 높이면 각종 기술도 습득할 수 있다.
요정 출시를 기념해 검은사막 모바일은 9월 27일 오전 9시까지 ‘요정 출석부’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총 21일 동안 출석 시 블랙펄 최대 500개, 연금석 성장지원 상자 최대 15개 등을 수령할 수 있다.
요정과 상호작용 임무를 수행하면 보상을 지급하는 ‘요정과 함께해요!’ 이벤트도 9월 13일 오전 9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공식 포럼에서 ‘요정과 함께하는 게임 속의 내 모습은?’ 심리 테스트를 해보고 9월 30일까지 등록 가능한 게임 쿠폰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태양의 전장’ 이벤트 모드 ‘물타오르는 모래성’을 이번 한주간 진행한다. 물타오르는 모래성은 15대 15의 전장으로 참여 이용자는 파푸 또는 크리오 진영으로 배치된다. 전장은 7분간 진행되고 많은 기여도를 획득한 진영이 승리한다.
승패, 전투 기여도, 일정 수치 이상의 모험가 제압에 따라 명예 훈장을 보상으로 받는다. ‘물타오르는 모래성 사수 대작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승리시마다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사진=펄어비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