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윤승재 기자) 30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아울러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한화전과 대구 SSG-삼성전, 수원 두산-KT전도 가을비로 취소됐다.
이날 서울 포함 중부 지방에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대전 역시 오후부터 빗줅기가 굵어져 야구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결국 대전과 수원 경기에 이어, 대구 경기, 그리고 잠실 경기까지 우천 취소되면서 고척 롯데-키움전을 제외한 네 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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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