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김재환이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김재환은 24일부터 29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Empty Dream(엠프티 드림)'의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잇달아 공개했다.
앞서 차분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이 가득 담긴 첫 번째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돌입한 김재환은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콘텐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연이어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는 파란색 조명과 배경을 덧입혀 김재환만의 신비로운 아우라를 돋보이게 했으며, 콘셉트 필름에서는 포토를 통해 담을 수 없었던 김재환의 섬세한 눈빛과 풍부한 표정을 보여주며 다채로운 매력을 엿보게 했다.
'Empty Dream'은 김재환이라는 독보적인 색으로 사랑, 이별, 행복, 아픔, 희망, 그리움 등의 감정을 다양하고 깊이 있게 그려낸 것처럼, 조합해서 나올 수 없는 독보적인 색이지만 표현 방식에 따라 밝고 따뜻할 수도, 차갑고 우울함을 느낄 수도 있는 색인 블루(Blue)를 키컬러로 이용해 자신만의 색이 담긴 새로운 꿈들로 물들여가는 과정을 표현했다.
김재환만의 블루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설렘을 안겨준 김재환은 다채로운 매력과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신보로 돌아올 예정이다. 특히 성장형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컴백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하며 올 가을 가요계를 물들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재환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Empty Dream'은 9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