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은, '바이트 미' OST '별이 될게' 발매…디셈버 원곡 재해석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여은이 웹툰 '바이트 미' OST 가창자로 나섰다.

2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은이 참여한 웹툰 '바이트 미(Bite me)' OST '별이 될게'가 발매됐다.

'별이 될게'는 원곡자 디셈버의 히트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하늘로 떠나보낸 그리운 심정을 담은 노랫말과 그와 대비되는 미디엄 템포의 경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절제된 슬픔을 표현했다.

여은은 뛰어난 가창력과 청아한 음색을 바탕으로 '별이 될게'를 재해석, 섬세한 감정선과 3옥타브 파#을 넘나드는 드라마틱한 보컬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그렸다.

한편, 웹툰 '바이트 미'는 대학교 신입생 조은조가 같은 대학교 직속 선후배이자 같은 건물에 살게 된 뱀파이어 지은파에게 목덜미를 물리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뱀파이어 순정물이다.

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