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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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모’,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실시…길드 점령전 시즌 9도 내년 1월 12일까지

기사입력 2022.08.26 11:52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아이모’에서 대규모 콘텐츠를 추가시켰다.

26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모바일 MMORPG ‘아이모’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모’는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모바일 MMORPG로, 피처폰 환경에서도 PvP(이용자간 대결), 파티 플레이, 성장 및 강화 시스템 등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를 제공하며 주목받았다. 2010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스마트폰 버전으로 전환한 이후,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그래픽을 바탕으로 10년을 넘는 기간 동안 많은 국내외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 추가 및 편의성 개선을 진행, 오랜 시간 변함없이 국내 최장수 모바일 MMORPG ‘아이모’를 성원해 온 유저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기존 50Lv이던 최대 레벨을 55Lv로 5단계 상향하고 신규 지역 ‘모르포시즈’를 공개한다. 신규 지역 내에서는 ‘모르포시즈 뿌리’, ‘모르포시즈 정원’ 총 두 개의 맵을 오픈, ‘만렙’ 달성을 목표로 하는 유저들이 새로운 모험 장소에서 더욱 즐겁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보스 ‘아이요의 수호병’을 비롯한 몬스터 18종과 이들을 공략할 만한 장비들도 함께 업데이트돼, 유저들에게 미지의 몬스터 공략과 아이템 수집의 재미도 선사할 예정이다. 게임 내 다양한 이벤트에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 이벤트 수집 목록 3종이 포함된 새로운 이벤트 도감도 추가된다.

이와 더불어 길드원들과 협동 플레이를 즐기고 참여 혜택도 얻을 수 있는 길드 점령전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번 아홉 번째 시즌은 내년 1월 12일까지 진행돼 게임 내 요충지를 빠르게 선점하고자 하는 길드들의 뜨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맞아 유저들의 보다 강력한 캐릭터 육성 지원을 위해 ‘강화 확률 UP’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8일까지 몬스터 사냥 시 강화 성공 확률이 2배인 ‘마력의 마법서’로 교환 가능한 각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새로운 이벤트 도감에서 이벤트 기간 획득한 수집품을 등록하고 한 눈에 관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배의 강화 성공 확률을 지닌 ‘축복의 마법서 패키지’도 아이템 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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