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이민정이 김범과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이민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사에서 만난 #F4 ㅋㅋㅋㅋ #김범 하늘 색깔이 다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김범과 나란히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민정은 김범에게 팔짱을 낀 채로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민정, 김범은 지난 2009년 방영한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각각 하재경, 소이정 역으로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13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범 또한 "오랜만이네 하재경씨"라는 댓글을 남기며 반가움을 전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