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이어(1999-2000) - 내야수
1999년 데이비스와 함께 한화의 우승주축을 담당
2000년도에도 한국야구에 완벽히 적응을 한 모습을 보이며,
전년도와 비슷한 성적을 기록
하지만 2001년LG로 이적하면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며60경기만에 방출.
99년: 타율0.292, 타수487, 안타142, 홈런45, 타점109, 4사구80, 삼진100, 장타율0.643
00년: 타율0.296, 타수473, 안타140, 홈런29, 타점96, 4사구 57, 삼진115, 장타율0.543
데이비스(1999-2002, 2004-2006) – 외야수
1999년 로마이어와 함께 한화의 우승주축을 담당.
용병제도 영입 이후, 최고의 용병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음.
특출한 실력과 함께, 7년간 한화에서 뛰며 한화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음.
99년: 타율0.328, 타수525, 안타172, 홈런 30, 타점 106, 4사구 46, 삼진 93, 장타율0.570
01년: 타율0.335, 타수496, 안타166, 홈런30, 타점95, 4사구62, 삼진 74, 장타율0.558
05년: 타율0.323, 타수431, 안타139, 홈런24. 타점86, 4사구70, 삼진76, 장타율0.545
솔직히 한화뿐만 아니라 전체 용병듀오 중에서
99년 데이비스와 로마이어의 조합을 따라올 자는 없죠?
요즘 답답한 한화 타선에 저 두 용병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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