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8.24 15:18
벤투 감독은 히바우두로부터 실물 트로피의 축소판인 FIFA 월드컵 트로피 레플리카를 선물받았다. 이후 그는 짧은 시간 인터뷰를 진행했다.
월드컵 트로피 레플리카를 선물받았는데 승리의 기운이 느껴지는지 묻자 벤투 감독은 “(트로피 레플리카는 감사하다. 실물과 다르게 너무 작아서 승리의 기운을 감지하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 중 최장수 임기를 자랑하는 벤투 감독은 4년 간의 준비 끝에 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그는 “월드컵에서 승리하는 건 모든 팀들의 꿈이다.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조국 포르투갈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데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묻자 벤투 감독은 “제 조국인 포르투갈과의 경기는 어쩔 수 없다. 저는 감독으로서 월드컵에 임할 것이다. 대표팀은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준비한 모든 준비 사항을 숨김 없이 경기에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여의도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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