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1인 방송 크리에이터 루키 과정’이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아프리카TV는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과 함께 우수 BJ 육성을 위한 특별 교육과정 ‘1인 방송 크리에이터 루키 과정 : Broadcasting Jockey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9월 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과정은 지난 5월 아프리카TV와 숭실대학교가 체결한 ‘우수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 육성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개설된 첫 교육과정이다.
오는 9월 14일 개강하는 ‘1인 방송 크리에이터 루키 과정’은 12월 21일까지 주 1회 강의로 총 15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1인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이해 및 기초 지식 습득 ▲1인 미디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방송 전문 인력 양성 ▲성공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갖춰야 할 자질과 소양 배양 등을 목표로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1인 미디어 산업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콘텐츠 기획·제작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아프리카TV에서 15년간 역사·지식 콘텐츠를 진행하며 수능·공무원 수험 강의도 하고 있는 BJ 한나와 다양한 소통·예능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BJ 양팡 등 인기 BJ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1인 방송 크리에이터 루키 과정’ 수강생은 오는 9월 7일까지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모집하며, 1인 미디어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루키 과정 수료자에게는 내년에 개설 예정인 숭실대 글로벌미디어교육원의 정규 BJ 교육과정(K-Live Streaming 과정) 우선 수강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아프리카TV의 뉴비존(신입 BJ 홍보 프로그램) 선발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사진=아프리카TV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