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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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가 나가보라고"…'나는 솔로' 돌싱 10기, 자기소개부터 '오열'

기사입력 2022.08.23 11:17 / 기사수정 2022.08.23 11:1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나는 SOLO' 돌싱 특집인 10기 솔로남들이 베일을 벗는다.

24일 방송되는 ENA PLAY, SBS PLUS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에서는 '솔로나라 10번지'에 입성한 돌싱 솔로남들의 놀라운 반전 사연들이 첫 공개된다.

이날 10기 솔로남들은 강렬한 비주얼과 함께 입성부터 시선을 압도한다. 솔로남들은 서로의 등장과 모습을 확인한 후 "이거 '돌싱 특집' 맞죠?", "잘못 왔나 해서"라며 각자의 매력 포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역시 "'돌싱남녀'라는 제목을 안 달았으면 몰랐을 것 같다"며 경악했다.

6인의 솔로남들은 모두 모인 후, 영원할 끝사랑을 찾아온 만큼 자신의 이름표를 들고 '천년 고도' 경주의 탑을 돌면서 기도를 올렸다. 

이때 한 솔로남은 1300년이 넘는 세월을 버틴 탑을 바라보면서,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더라"며 "저는 준비를 많이 한 것 같은데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바람을 털어놓았다. 

이를 본 이이경은 "왜 뭔가 찡할까"라며, 시작부터 몰려오는 먹먹한 감정에 가슴을 부여잡았다. 

더욱이 10기 솔로남들은 자기소개부터 충격과 반전 가득한 사연을 공개해, '역대급 특집'을 예고했다. 실제로 한 솔로남은 "전처의 동기 부여가 있었다. 전처가 한번 나가보라고 하더라"며 '10기 돌싱 특집' 출연을 추천했다고 해, 3MC의 '폭풍 리액션'을 자아냈다.

이어 또 다른 솔로남은 자기소개부터 뜨거운 눈물을 쏟아,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애들한테는 상처를 덜 주려고 한다. 아이들이 먼저다"라며 이혼 후의 생활을 덤덤하게 이야기하다가 파도처럼 밀려온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결국 오열했다. 

매력과 사연도 깊을 수밖에 없는 돌싱특집, '솔로나라 10번지'의 모습은 24일 오후 10시 30분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ENA PLAY, SBS PLU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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