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현아가 던 이야기에 현실 반응을 보였다.
19일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채널에는 '금쪽같은 울 언니. 서른하나지만 열두 살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영지는 "오늘은 그냥 마시고 놀자"며 편하게 촬영하자고 했다. 그러자 현아는 "그렇다고 해서 나왔다"고 반색하며 "언제 또 내가 여자 동생이랑 술을 마실 수 있을까 싶어서"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영지는 "그럴 일이 없냐. 데뷔 15년차인데 여자 동생이 없냐"고 물었다. 현아는 "그중에 반은 던이가 있었다"고 공개 연인인 던을 언급했다.
그러나 "그 이야기 좀 자세히 듣자"고 하자 현아는 "그건 걔 불러서 걔한테 들어라"고 현실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지는 "(그 이야기) 약간 지겨워졌냐"고 물었고, 현아는 "그 얘기 이제 그만하고 싶다. 귀찮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