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대학교의 날'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은 오는 20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대구대학교의 날'을 진행한다. 대구대학교는 선수단 유니폼에 견장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입학식 및 입시박람회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대구대학교 수시모집 야구장 이벤트'를 통해 사전 모집한 500명의 고3 학생들이 단체관람을 진행한다. 경기 중에는 두두 X 블레오 팡팡, 대구대 캐릭터 두두를 찾아라, 대구대학교 퀴즈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시구는 대구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생인 김소희 간호사가, 시타는 대구대학교 박순진 총장이 맡는다. 시구에 나서는 김소희 간호사는 서울아산병원 중환자 간호팀에서 근무하며 코로나19 긴급 대응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최연소로 우수직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 라이온즈와 대구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계속 협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